그동안 침실에 걸었던 그림을 떼고 신사임당의 초충도 두점을 구입해 걸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나에게 칭찬을 해봅니다~^^
신사임당님의 그림은 처음인데 정말 볼수록 살아있는 작은 생명체에서 따뜻한 정서를 느끼게 합니다.
풀잎에 매달려 있는 빨간 무당벌레를 보며 입맛을 다시고 있는 요 능청스런 개구리 녀석이 얼마나 귀여운지 하루에도
몇번씩 보고 또 봅니다
최임숙님께 감사드리고 함께온 그림액자 아주 좋와요!!
다음에 또 좋은 그림으로 만나길 기대하며~
이인숙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