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이타미준은 재일 한국인 건축가로 한국 이름은 유동룡이다. 1937년 일제강점기 때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평생을 일본에서 살았지만 '유동룡'이라는 본명으로 죽을 때까지 한국 국적을 유지했다. 그에게 언제나 유일한 조국은 한국이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조센징이고, 한국에서는 일본인 대우를 받은 이방인이었다. 이타미준은 건축물이 세워질 장소의 고유한 지역성을 살려 인간의 삶에 어우러지는 건축을 추구한 건축가로 국내 대표작으로는 온양미술관(1982), 포도호텔(2001), 수풍석박물관(2006), 방주교회(2009), 경주타워(2007) 등이 있다. 재일 교포지만 귀화하지 않고 평생 한국인으로 산 이 시대의 건축가이자 예술가로 조형의 순수성과 물성의 본질을 탐구해온 그는, 대부분 일본인에게 수여 되던 일본 최고 권위의 ‘무라노 도고상’ 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를 수상했다.
작품타입 리미티드 에디션
제작방식 종이위에 아카이벌 75 Edition
작품크기 paper 66.0cm X 92.0cm image 0.0cm X 0.0cm framed 66.0cm X 92.0cm
액자종류 액자 선택 전
매트종류 매트 선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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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이타미준은 재일 한국인 건축가로 한국 이름은 유동룡이다. 1937년 일제강점기 때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평생을 일본에서 살았지만 '유동룡'이라는 본명으로 죽을 때까지 한국 국적을 유지했다. 그에게 언제나 유일한 조국은 한국이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조센징이고, 한국에서는 일본인 대우를 받은 이방인이었다. 이타미준은 건축물이 세워질 장소의 고유한 지역성을 살려 인간의 삶에 어우러지는 건축을 추구한 건축가로 국내 대표작으로는 온양미술관(1982), 포도호텔(2001), 수풍석박물관(2006), 방주교회(2009), 경주타워(2007) 등이 있다. 재일 교포지만 귀화하지 않고 평생 한국인으로 산 이 시대의 건축가이자 예술가로 조형의 순수성과 물성의 본질을 탐구해온 그는, 대부분 일본인에게 수여 되던 일본 최고 권위의 ‘무라노 도고상’ 을 수상했고, 200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