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작가의 작품 속, 황토 색감의 흙벽을 배경으로 서있는 아이의 모습과 표정은 우리들의 정겨웠던 시절을 추억하게 한다. 춘하추동 변화하는 자연이 주는 풍경 작업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자연의 이미지는 마음 속 풍경으로 승화시켜 우리 감성과 소중한 기억들을 이어주고 있다.
작품타입 리미티드 에디션
제작방식 종이위에 아카이벌 30 Edition
작품크기 paper 62.0cm X 51.7cm image 53.0cm X 42.0cm framed 62.0cm X 51.7cm
액자종류 액자 선택 전
매트종류 매트 선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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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가격 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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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작가는 1954년 생으로 서울대 응용미술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산업미술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젊은 시절 건강을 잃은 후 돈은 못 벌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자는 결심을 하게 되면서 40대에 이르러 화가가 된 그는 고향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기억과 정을 떠올려 그림 그리기 시작했다. 황토 색감의 흙벽을 배경으로 서있는 아이의 모습과 표정은 우리들의 정겨웠던 시절을 추억하게 한다. 춘하추동 변화하는 자연이 주는 풍경 작업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자연의 이미지는 마음 속 풍경으로 승화시켜 우리 감성과 소중한 기억들을 이어주고 있다. 이혜민 작가의 작품은 소박한 색감과 세밀한 표현, 특유의 마띠에르 기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림 속 아이는 그의 동생들이기도 하고 어릴 적 동무들이기도 하지만, 그는 그의 작품을 본 모든 이들이 과거의 그들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이라 한다. 또한 순수성과 감수성을 잃고 사는 현대인들이 스스로 감동의 코드를 찾아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