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March 1834 – 3 October 1896) 영국 출신의 화가이자 공예가(工藝家), 건축가, 시인, 정치가, 사회운동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진정한 노동의 즐거움을 예찬한 예술가이다. 처음으로 ‘장식예술’이라는 강연을 하고, 또 고대건축보존협회를 설립하는 등 사회 활동도 벌였다. 시(詩) 작품에는《제이슨의 생애와 죽음》,《지상의 낙원》등이 있다.
작품타입 아트프린트
그림크기 48.5cm X 49.5cm
액자크기 48.7cm X 49.7cm
액자종류 알루미늄블랙
매트종류 매트 없음
배송기간 10일~15일 소요 배송기간 안내
그림가격 45,000원
액자가격 63,000원
매트가격 0원
합계가격 108,000원 81,000원 [25%] ( 적립금 : 2,430원 )
윌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 1834년 3월 24일 ~ 1896년 10월 3일)는 영국의 디자이너이자 시인, 소설가, 번역가, 사회주의자이다. 당대 영국의 아트 앤드 크래프트 운동과 맞물려 영국 전통의 직물 예술과 생산방식을 부활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잉글랜드 에식스주 월텀스토의 부유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서양고전을 전공하다 중세 사조에 심취하게 되었다. 대학 졸업 후에는 건축가로서의 길에 접어드는 한편 아내 제인 버든과 결혼하였다. 또 여러 예술가들과 친분을 쌓았는데 개중에는 라파엘 전파의 에드워드 번존스, 단테이 게이브리얼 로세티와 신고딕주의의 필립 웹 등이 있었다. 특히 필립 웹과는 런던 남동부 외곽에 가정주택 '레드 하우스'를 함께 설계하였으며 한동안 그곳에서 거주하기도 하였다. 1861년에는 번존스, 로세티, 웹 등과 함께 '모리스-마셜-폴커너 회사'라는 장식예술 전문회사를 세웠다. 그곳에서 모리스는 태피스트리, 벽지, 직물, 가구, 스테인글라스 등을 디자인하였으며, 그 특유의 양식이 크게 유행하여 빅토리아 시대의 실내 장식에 깊은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윌리엄 모리스는 빅토리아 시대 영국 문화를 대표하는 주요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생전에는 시인으로서 이름을 날렸지만 오늘날에는 그의 디자인 양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