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N N. MEYERS의 <4 Leaves 1>과 <4 Leaves 2>를 함께 구입했어요.
STEVEN N. MEYERS가 방사선 공학자라고 하는데 
제가 고른 작품은 그림일까요, 사진일까요.^^

소파에 앉아서 가만히 작품을 올려다보면 참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나이가 들면서 혹자는 원색이 점점 좋아진다고 하던데
저는 이 그림처럼 내츄럴한 갈색 톤이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이사를 하면서 소파를 제외하고는 모두 원목가구로 다 바꾸었는데,
모든 가구와 인테리어의 마무리를 이 작품들이 해줬습니다.
편안한 우리집^^

송하정 201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