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로스코의 여러 작품중에 이 그림을 보구 저는 즐거움이 느껴졌어요 작가가 어떤 마음 으로 그림을 작업했을지는 모르지만 제 느낌대로 작품이름도 환희로 지어봤답니다 마크 로스코에게 색채는 비극,환희,파멸등과 같은 인간의 근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라는 설명글을 읽었었는데 다른 작품들보다 유난히 제게 이작품이 와닿은 이유가 저에게 가장 부족한 감정이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버지도 보시구 괜찮다 해주셨어요 작품 걸게 못박아준 낭군에게도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작품의 느낌처럼 내내 즐겁고 환호성 지르게 행복한 나날이 되었으면 해요
황시현 2020-04-02

Green, Red, on Orange

마크 로스코

(원목)마운팅화이트

48.6 X 77.2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