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가 그림인가 헷갈리는 달튼그림~
전부터 거실에 달튼 그림 큰 사이즈로 무심한듯 툭~세워놓고 싶었어요.
액자는 알루미늄화이트로 했는데 정말 잘 어울리고 느낌이 배가 되어 좋은선택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쳐다보고 있으면 바람소리 들리는것 같고 그림속 깨끗한 풍경과 공기속에서 호흡하는 청량한 느낌마저 듭니다~
창문을 열고 강가를 내다보고 있는듯한 감상에 빠져봅니다~
사이즈도 커서 존재감 뿜뿜~
다른 달튼 그림보다 이 아이는 시원한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그림이 주는 테라피 효과에 대해 생각해보는데
이아이를 보며 텁텁한 생각은 할 수 없겠죠~~^^
박다연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