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에 걸 그림으로 민화를 염두해 두고 있다가 이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일단 사서 걸었는데, 공간에 비해 다소 적은 듯 하지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그림 제목 처럼 항상 현관을 오갈 때 좋은일을 "기대"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마음을 다잡고 나가게 되는 묘한 버릇이 생겼습니다. 당분간은 이 자리에 두고 나중에 기분 전환겸 자꾸 눈에 어른 거리는 2폭 화조도로 바꿔 볼 계획입니다.
노윤수
2019-07-30
Expectation
구스타프 클림트
루나섹 (압축아크릴)
46.0 X 80.0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