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에 12개나 되는 작품을 저장해놨다가 고민 고민해서 고른 작품입니다.
빌딩 복도나 다른 사무실에서 봤던 모던하고 세련된 액자는 루나섹인걸 여기서 처음 알았습니다.
루나섹이 다른 액자값보다 비싸긴 하지만 만족 만족 대만족입니다.
크기도 욕심내서 조금 큰걸로 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콘크리트에 못 박느라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진동드릴 빌리고 수평 잡느라 조금 고생했지만
한번 경험해보니 다음은 문제없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팁을 드리자면, 소품은 못을 박더라도 큰 작품은 레일액자를 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저는 레일 줄이 눈에 거슬려 그냥 못을 박았는데
다음부터는 레일을 달거 같아요
제가 구입한 작품은 그림이 아니라 사진인데 그림도 구매해서 복도와 안방 등에 걸고 싶네요
그림 하나로 집안의 품격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다음 작품은 뭘로 할까 벌써 즐거운 고민을 시작합니다.
박인호 2018-12-28